베란다스튜디오 포트폴리오

재능기부 프로젝트 PART 1. 베란다스튜디오에 대해서

#1. 재능기부 베란다스튜디오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베란다스튜디오 김PD입니다.
40대에들어서니 많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회사를 영원히 다닐 수 있을까 또는 이대로 이렇게 살아도되는걸까 등등
그래서 작은 재능이라도 나눠보려 감히 재능기부라는 말을꺼냈습니다.

취미삼아 아이들 찍어주려고 연습한 영상촬영과 편집이 누군가에게는 또 특별한
선물이 될 수도 있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재능기부는 어려우신분들을 돕는다던가 하는 큰일은 아닙니다. 그저 동네 분들에게 별다른 비용없이
조금은 더 특별한 영상을 남겨드리고 잠깐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어떤 일을 해보는것에 대한 나눔이 아닐까 합니다.
그저 베란다에서 막찍은 그런 영상처럼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무료로 홍보영상을 찍어드린다는 것은 단순히 영상 결과물만이 목적은 아닙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또한 저의 포트폴리오가 되고 경험이 되어서
언젠가 제가 만나온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지 모른다는 그런 잠재적인 가치를 갖고 싶어
부끄러움, 민망함은 접어두고 동네분들의 사는이야기들을 조금씩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점에서 간단히 소개를 하고 싶어 첫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2. 그래서 왜 베란다 스튜디오?

 

3년전 방3개인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3살 둘째와 애기엄마가 자는 안방,
8살 첫째가 쓰는 첫째방, 그러면 방이 하나 남는듯 하지만…그방은 장난감 방입니다….애들 장난감한테 졌습니다…

그래서 제방은 베란다에 꾸며졌습니다… 네…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 안방에 딸린 1평남짓의 작은 베란다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영하10도안팍의 매우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롱패딩에 두꺼운 양말을 신고 손을 호호 불어가며 이 글을 씁니다…ㅠㅠ
그래서 베란다 스튜디오가 되었습니다.

작고 춥고 덥지만 소중한 저만의공간이라니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이다 여기고
열씸히 활동해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베란다 스튜디오의 탄생영상 하나 보여드리면서….베란드스튜디오 재능기부 프로젝트 소개를 마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 분이 있다면 많은 응원과
주위분들 10분에게 꼭 공유해주세요…그렇지 않으면 영국에서 시작한 이편지는 여러분께…;;;
이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CVfreOk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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